오늘 트랜센더스 wifi SD카드(16G)가 도착해서 EOS M에 장착하고 첫 샷을 찍어 보았다.

일단 번들렌즈로.


일반적인 실내등. 방바닥에 놓고 약 50CM 떨어져 앉아 조리개를 돌려가며 샷!




촛점 맞추기가 쉽지 않고, 속도가 느려서 초보자는 무척 당황했으나 아이퐁 카메라 또는 소니 똑딱이만 쓰던 내겐 큰 만족을 주었다. 포토샵으로 살짝 손보면 더 괜찮은 사진을 얻을 듯 하다고 했더니, 초보자는 필터나 보정하려고 하지말고 기본에 충실하게 수백장 찍어봐야 한다고 해서 그냥 이대로 올린다.


1년 뒤에는 더 나아져 있을까?



내가 카메라를 산 용도 중 하나는 내가 그린 손 그림을 좀 더 잘 찍기 위해서다. 이 정도면 반족한다. 한 컷 한 컷 이쁘게 따서 찍어 봐야겠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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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빛귤
디지털마케터, 커뮤니케이터, 평생교육사, 낙서쟁이, 콘텐츠제작자, 소셜강사, 워킹맘, 치와와집사 gyulcomm@gmail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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