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상속 이야기들/손그림 일기

구본형 선생님이 그립습니다..

금빛귤 2013. 5. 30. 00:17



그 분의 울림이 있는 저음이 그립다.

언젠가는 직접 뵐 날이 있겠지라며 마냥 내게 남은 시간이 긴 줄로만 알았다.

주어진 시간은 길지도 많지도 않아.

이제 보고픈 사람은 보고, 그리운 사람은 그리워하며 살자. 아쉬움이 남지 않게.

이제 책으로밖에 만날 수 없는 그 분을 그리며...

북포럼 구본형 선생님 추모방송을 다녀와서..

2013/05/29