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상속 이야기들/손그림 일기

커피 드리퍼의 종류

금빛귤 2013. 7. 7. 23:04


어젠 "커피집단 soul beat"에서 진행한 <누군가를 위해>라는 세미나에 갔다.
1만원 회비를 내고 드립방법에 대해 배우는 즐거운 시간. 마련해주신 다과도 맛있었지만, 참 의미있는 시간이었다.^^
내가 낸 회비는 아프리카의 어린이에게도 쓰이지만, "서스펜디드 커피"처럼 누군가에게 한 잔 낸 것으로 되어 갈증나는 누군가의 입안을 커피향으로 채워줄 것이다.
자세한 후기는 내일.. :)

칼리타형 드리퍼는 익숙했지만 처음 사용해본 하리오와 멜리타형은 또 다른 신세계!

지금은 취미지만, 언젠가 나도 내 까페를 열 수 있을까..? 손공예도 하고, 책도 읽고, 커피도 마시는 즐거운 까페를 만들고 싶다!

2013/07/07