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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2013.07.12  


새와 물고기는 어쩌면 같은 존재가 아닐까?
새는 하늘을 자유롭게 유영하고, 물고기는 물 속을 자유롭게 유영한다.
새의 깃털과 물고기의 비늘은 같다.
그들은 각각의 색과 비늘(깃털)로 빛난다.
새꼬리의 화려함은 물고기꼬리의 화려함과 같다.
날개짓하고 물길질할 때 꼬리의 역할은 그 화려함 이상이다.

그래서 하늘도 바다도 파랗나보다.

2013/07/1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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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RITTEN BY
금빛귤
디지털마케터, 커뮤니케이터, 평생교육사, 낙서쟁이, 콘텐츠제작자, 소셜강사, 워킹맘, 치와와집사 gyulcomm@gmail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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