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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상하게 기분이 답답하네.


우울하다할 때 울의 한자는 이다.

한자를 보고만 있어도 우울하고 답답해진다.

마음 속에 나무도 있고, 물마시기도 답답한 호리병도 있고, 칼도 있고, 물도 있고.. 아주 복잡하고 빽빽해 숨 쉴 공간이 없다.

우울하다고 鬱자를 적고 보니 저 답답해진다.


이번 주말에는 이 blue가 white로, 鬱이 安 으로 바뀌었으면 좋겠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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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RITTEN BY
금빛귤
디지털마케터, 커뮤니케이터, 평생교육사, 낙서쟁이, 콘텐츠제작자, 소셜강사, 워킹맘, 치와와집사 gyulcomm@gmail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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