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파도'에 해당하는 글 1건



힘들고 더운 하루.
나의 하루는 늘 너와의 통화로 마무리한다.
매일 매일 설레고, 하루 하루 더더욱 그립다.
10여분의 짧은 통화.
전화를 끊고 창 밖을 보니 건너편 집 지붕의로 솜털 구름이 포말이 되어 보글 보글 하늘을 덮고 있다.
너와 거닐던 그 바다 처럼.

- 2013/07/03

'일상속 이야기들 > 손그림 일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커피 드리퍼의 종류  (0) 2013.07.07
절전도 좋지만...  (0) 2013.07.05
그 곳에 생명이 있었다.  (0) 2013.07.03
산에는 꽃이 가득하고..  (0) 2013.06.02
피곤한 하루의 끝은...  (0) 2013.06.02

WRITTEN BY
금빛귤
디지털마케터, 커뮤니케이터, 평생교육사, 낙서쟁이, 콘텐츠제작자, 소셜강사, 워킹맘, 치와와집사 gyulcomm@gmail.com

,