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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기엔 추웠고, 봄을 느낄 새도 없이 더웠던 계절의 여왕 5월이 비와 함께 물러가고 있다.
올 해의 여왕님은 다혈질인가?
-2013/05/2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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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RITTEN BY
- 금빛귤
디지털마케터, 커뮤니케이터, 평생교육사, 낙서쟁이, 콘텐츠제작자, 소셜강사, 워킹맘, 치와와집사 gyulcomm@gmail.com