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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경야독은 개뿔.


내 직업은 끊임 없이 공부해야 한다.


늘어지면 뒷감당이 안된다.


고등학교 이후 손놓은 영어도 늘 일상이다. 좋은 자료는 모두 영어야! 마음씨 좋은 분들이 해석해주기를 기다리면 늦다. 마음씨 좋은 무상번역가, 구글님 사랑해요. 근데 한국어는 언제 익숙해지실래요?


내가 법학도도 아닌데, 알아야하는 법은 왜 이렇게 많아? 이봐요.. 나는 법 없이도 살 사람이야! 날 뭐로 보구~


공부만 해서는 안된다. 창의적이어야 한단다. 창의가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?


트렌드를 알아야 하기 때문에 TV도 열심히 봐야지. 드라마에 빠져있는 핑계 아니에요...


얇고 넓~~~게 알아야 어떤 주제가 던져져도 받아칠 수 있다. 아름다운 분업사회는 어디에 있는거죠?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.


그런데 말이지... 난 이렇게 공부하는게 또 재밌다. 아무래도 난 변태인가보다. 그렇지만 꼴통은 아니에요.


오늘 일기 끝!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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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빛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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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그린 그림 일기에서

내가 그린 기린 그림을

올린다. 끼릭끼릭끼릭


1분만에 기린 그리기

기린그리기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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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지하철에서 황당한 커플을 보았다.


여의도에서 노량진까지 가는 짧은 순간이었지만, 휴대폰을 보면서 이동하고 있는데 꼬릿꼬릿 역겨운 냄새가 나서 고개를 들어보니 내 앞에 있는 왠 바퀴벌레 커플이 퇴근길 만원 지하철에서 편의점용 즉석죽을떠먹으면서 서있는거다.


사람들한테 밀릴까봐 남친이 아주 보호하면서 서있는데, 여자는 예쁘게 찔끔찔끔 떠먹으면서 아주...;;


이건 아니지. 지하철의 사람들 몸냄새, 먼지냄새, 각종 화학물 냄새랑 섞여서 음식물쓰레기 냄새가 나는데 그게 먹고 싶은가? 만약 지하철 급정거나, 사람들한테 밀려서 그 뜨거운 죽이 쏟아지기라도 한다면 다른 사람들한테 민폐요. 저온화상이나 또는 옷을 버릴 수도 있는 것 아닌가?


며칠 전엔 출근길 콩나물 시루같은 9호선에 뜨거운 커피 테이크아웃해서 타서는 홀짝거리면서 쏟을까봐 막 사람들 밀치며 서 있는 아가씨도 더불어 반성하시오.


태국에서는 대중교통을 탈 때 음식물 먹으면서 탈 수 없다는데, 우리나라도 도입이 시급하다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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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마다 겨울이면 모과차를 담근다.

다른 집은 몰라도 나는 나만의 방법으로 담그는데, 모과는 썰었을 때  수분이 부족한 느낌이라 꿀을 많이 쓰는 편이다.

사진을 못찍어두었기에 그림으로라도.



먼저 두 병을 만들었다.


 마침 임신한 예쁜 동생이 모과차를 마시고 싶다고 해서 제일 예쁘게 만들어진 걸루 한 병 주고, 친구 한 병 주고.

난 따로 만들어 올 겨울을 버티고 있다.


향긋하게 익은 모과차. 나눠 마셔서 더 맛있게 느껴지는 거겠지.

올 겨울은 미세먼지 때문에 기관지가 혹사당하는데, 모과차 덕분에 버티고 있네. :)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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늘 방전 직전 퇴근하는 직장인들 화이팅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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