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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젠 "커피집단 soul beat"에서 진행한 <누군가를 위해>라는 세미나에 갔다.
1만원 회비를 내고 드립방법에 대해 배우는 즐거운 시간. 마련해주신 다과도 맛있었지만, 참 의미있는 시간이었다.^^
내가 낸 회비는 아프리카의 어린이에게도 쓰이지만, "서스펜디드 커피"처럼 누군가에게 한 잔 낸 것으로 되어 갈증나는 누군가의 입안을 커피향으로 채워줄 것이다.
자세한 후기는 내일.. :)

칼리타형 드리퍼는 익숙했지만 처음 사용해본 하리오와 멜리타형은 또 다른 신세계!

지금은 취미지만, 언젠가 나도 내 까페를 열 수 있을까..? 손공예도 하고, 책도 읽고, 커피도 마시는 즐거운 까페를 만들고 싶다!

2013/07/07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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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빛귤
디지털마케터, 커뮤니케이터, 평생교육사, 낙서쟁이, 콘텐츠제작자, 소셜강사, 워킹맘, 치와와집사 gyulcomm@gmail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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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워 더워 너무 더워.
일하다가 열사병 걸려 쓰러질 것 같아.
전기 아끼고 실내온도 낮춘다고 실내등도 1/2개러 줄여서 어두침침, 눈도 나빠질 것 같아.

이제 시작인데, 빨리 끝나라 올 여름!!
-2013/07/05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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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빛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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힘들고 더운 하루.
나의 하루는 늘 너와의 통화로 마무리한다.
매일 매일 설레고, 하루 하루 더더욱 그립다.
10여분의 짧은 통화.
전화를 끊고 창 밖을 보니 건너편 집 지붕의로 솜털 구름이 포말이 되어 보글 보글 하늘을 덮고 있다.
너와 거닐던 그 바다 처럼.

- 2013/07/0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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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빛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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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사 근처 지하철공사가 끝나가면서 몇 년간 가려졌던 공사막이 걷어졌다.
갑갑한 벽이 사라진 너른 평지엔 인공물 대신 잡초가 가득.
월급공장으로 출근하는 암울한 길이 바람에 살랑이는 잡초들을 보며 걷는 산책길이 되었다.
누군가에겐 잡초며, 비싼땅을 무단점거한 쓸모없는 생명이겠지만...
또 자연에게는 버려지도 잊혀졌던 시간이 축복.
생명을 잡초와 화초로, 쓸모 있는 것과 쓸모 없는 것으로 나눌 권한이 인간에게 있었던가!
곧 파헤쳐질 이 풀들과 난 매일매일 시한부 사랑을 나누고 있다.

- 2013/07/0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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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랫만에 뒷 산 약수터에 갔다.

언제부턴지 구에서 관리하지 않는 약수터. 주위에 물이끼가 잔뜩 낀 약수터를 보며 민원을 넣어야하는 걸까 고민이 된다.

매 달 수질관리도 하고, 청소도 하더니 왜 하지 않는걸까?


하지만 산은 관리하지 않아도 꽃으로 자신을 단장하고 있다.

오늘 따라 이 풍경을 같이 하지 못하는 네가 보고 싶다. 빨리 같이 손 잡고 추억과 시간을 공유할 수 있었으면...

너의 시간은 나의 시간과 함께 흘러가지 않고, 너의 추억엔 내가 없다...


2013/06/02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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